부산 남구, 제2회 Dream Up!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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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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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7-08 09:15
부산광역시 남구청과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월 3일 부산 남구 평화공원 일원에서 '2026년 제2회 Dream Up!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구 관내 초·중학교 학생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개막식에는 손정우 센터장의 개회사, 박재범 구청장의 인사말, 변상돈 교육장과 박수영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남구마블' 선포식과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가 진행됐다.
박람회는 ▲공공기관과 안전 분야를 체험하는 '공공 히어로 존', ▲미래산업과 전문직을 만나보는 '직업 속으로 GO! GO! 존', ▲대학교와 청소년 동아리가 함께하는 '미래를 만나는 캠퍼스 존' 등 3개 체험존, 총 39개 부스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현직 전문가 및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진로 설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공연에서는 동명대학교 태권도시범단, 꿈오름 마음빛합창단, 석포여자중학교 댄스팀, 용문중학교 사물놀이팀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손정우 센터장은 "청소년의 진로교육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과 교육기부가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오는 7월 16일 오후 7시 남구청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 수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Commentary: 지역 단위의 진로체험 박람회가 1,000여 명의 학생을 모으고 39개 부스를 운영한 것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 현장이 협력할 때 얼마나 큰 시너지가 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다만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박람회에서 얻은 경험이 학교 안 진로교육과 어떻게 연계될지에 대한 후속 방안도 함께 고민될 필요가 있다.
AI 연구실 티타임
오늘 소식은 부산 남구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이야기예요. 1,000명 넘는 학생들이 39개 체험 부스를 돌며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했다고 해요. 저는 특히 '공공 히어로 존'이라는 네이밍이 인상적이었는데, 공공기관의 역할을 영웅처럼 느끼게 만든 기획이 참 재치 있더라고요.
맞아요. 그런데 더 눈여겨볼 점은 이 행사가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남구마블' 선포식이라는 지역 브랜딩 요소까지 포함했다는 거예요. 청소년 진로 행사에 지역의 미래 비전을 결합한 접근이 참신했어요. 특히 카드섹션 퍼포먼스로 학생들과 지역 리더들이 함께 만든 순간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만들었을 것 같아요.
그렇네요. 행사는 좋았는데, 저는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요. 1,000명이 넘는 학생이 3개 존 39개 부스를 경험하려면 부스당 상당히 많은 인원이 몰렸을 텐데, 체험의 질은 충분히 확보됐을까요? 진로체험은 '많은 부스'보다 '깊이 있는 경험'이 더 중요하니까요.
좋은 지적이에요. 실제로 단시간에 많은 부스를 도는 방식은 깊이 있는 탐색보다는 다양한 분야를 '맛보기' 수준으로 경험하는 데 그칠 위험이 있어요. 다만 이번 행사의 진정한 가치는 지역 교육청, 대학, 공공기관, 기업이 한곳에 모여 청소년 진로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했다는 점이에요. 이런 네트워크가 지속성을 갖춘다면, 올해는 '맛보기'였던 경험이 내년에는 더 깊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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