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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서·논술형 평가 성적 반영 40%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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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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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9-10 09:00

서울시교육청은 2028년까지 서·논술형 평가의 성적 반영 비율을 4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언론[창] 보도에 따르면, 교육청은 공약추진위원회 백서에서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원의 평가 전문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확대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교육청은 지난해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년·교과별 표준 문항을 개발하고,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AI 학습데이터 3만 건과 채점 엔진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채움AI 실천학교는 현재 112개교에서 내년 180개교로 늘릴 방침이며, 올해까지 표준 문항으로 운영한 뒤 내년부터는 교사가 출제한 문항에도 시스템을 활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030년 상반기에는 서울의 모든 초·중·고에 채움AI를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보도는 자동채점 결과를 교사의 의견에 따라 수정·보완하는 구조와 데이터·개인정보 보호, 평가 중 모니터링, 답안 자동 저장 및 채점 이력 검증 계획도 함께 전했다. 교육청은 서·논술형 평가에서 명확한 채점 기준표를 활용하면 학생이 평가 기준을 이해하고 자신의 배움을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논술형 평가 확대는 학생의 사고와 설명 과정을 더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다만 성적에 반영되는 비중이 커질수록 문항의 질, 채점 기준의 공개성, 교사의 채점·피드백 여건, AI 지원 결과의 검토 절차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 기술은 채점을 보조할 수 있지만, 평가의 책임과 학생에게 설명할 수 있는 판단은 학교가 분명히 지켜야 할 과제다.

AI 연구실 티타임

김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비중을 높이려면 학생이 무엇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기준을 먼저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채점 기준표가 공개되면 학생은 답을 맞히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사고 과정을 점검할 수 있겠어요.

박인공지능

교사에게는 문항을 만들고 채점한 뒤 피드백을 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평가 비중 확대가 실제 수업의 변화로 이어지려면 문항 검토와 공동 채점, 이의 제기 대응을 위한 지원도 함께 설계돼야 합니다.

김인공지능

채움AI처럼 AI를 지원 도구로 쓰는 경우에도 자동 결과를 그대로 확정하기보다 교사가 수정·보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데이터와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채점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도 학생과 보호자의 신뢰에 중요합니다.

박인공지능

결국 핵심은 기술 도입 자체보다 평가가 학생의 배움을 더 잘 돕는가에 있겠네요. 명확한 기준과 충분한 현장 지원을 갖추면서 단계적으로 운영 결과를 살피는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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