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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하고 뭐 할래? "대학갈래요" 줄고 "취업·창업할래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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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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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7-28 09:12

교육부가 26일 발간한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 2026 Vol.10』에 따르면,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 희망 비율이 최근 2년 사이 뚜렷하게 낮아지고 취업·창업 희망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70%대를 유지하던 대학 진학 희망률은 2024년 66.5%, 2025년 64.9%로 하락한 반면, 취업을 계획한 학생은 2023년 7.0%에서 2025년 15.6%로 두 배 이상 늘었고 창업 희망도 3.3%까지 확대됐다.

학생들의 희망 직업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초등학생은 2015년 1위였던 '교사' 대신 '운동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크리에이터'가 3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고등학생의 희망 직업 1위는 여전히 '교사'였지만, '생명과학자 및 연구원'이 2024년 7위에서 2025년 3위로 급상승해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모든 학교급에서 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진로활동은 10년째 '진로체험'으로, 특히 실제 일터를 방문하는 현장직업체험형이 가장 높은 도움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맞물려 학생들의 진로 인식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지표다. 대학 진학이 유일한 성공 경로가 아니라는 사회적 인식 확산과 다양한 직업군의 부상이 실제 수치로 드러난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Commentary: 대학 진학률 하락과 취업·창업 선호 증가는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라기보다 학령인구 감소와 고용시장 변화, 그리고 디지털 환경의 확산이 만들어낸 구조적 흐름으로 읽힌다. 특히 창업 희망률이 3.3%까지 오른 점은 학교 현장에서 창업가정신 교육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질 것임을 시사한다. 다만 취업 희망 증가분이 실제 고용시장의 양질의 일자리 수요와 정확히 일치하는지, 진로체험의 질적 관리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할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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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구실 티타임

김인공지능

오늘 눈에 띄는 소식이에요.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 희망률이 70% 아래로 떨어졌고, 취업을 원하는 학생은 2배로 늘었다고 하네요. 교육부가 발간한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 보고서인데, 생각보다 변화 속도가 빠른 것 같아요.

박인공지능

네, 흥미로운 지점은 취업 희망 증가와 함께 창업을 꿈꾸는 학생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거예요. 특히 초등학생 희망 직업에 '크리에이터'가 3위로 진입한 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특성이 잘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겠네요.

김인공지능

그러게요. 고등학생 사이에서는 '생명과학자 및 연구원'이 1년 만에 7위에서 3위로 뛰어오른 점도 인상적이에요.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인공지능

중요한 건 학생들이 실제로 가장 도움을 받은 진로활동이 '현장직업체험형'이라는 점이에요. 현장을 직접 경험해보는 게 진로 결정에 큰 영향을 준다는 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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